학원에 꼭 보내야 하나 ?
학교나
유치원에서 컴퓨터를 배울 수 있다면 학원에 굳이 보내지 않아도
된다. 단, 컴퓨터에 좀더 깊고 넓게 배우려는 아이라면 586컴퓨터가
있고
모뎀, 프린터, 스캐너 등과 학과공부용 어학용 게임용 프로그램이 고루
갖춰져 있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사가 개별지도할 수
있는
학원에 보낸다.
컴퓨터 게임만 한다.
공부는
뒷전이고 게임에만 푹 빠져있다 해도 컴퓨터를 없애버리는 식의
극단적인 처방은 안 좋다. 이제 게임은 아이들의 놀이문화의 일종이며
게임을 통해 컴퓨터에 대한 재미를 붙여나가기 때문. 공격적인 게임보다는
논리적인 사고의 발달을 돕는 어드벤쳐 게임, 롤플레잉게임,
교육용게임과
같은 좋은게임을 선택해주는 것이 최선이다.
전자파등으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 우려된다.
유아들이
텔레비젼이나 모니터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실제로 바람직
하지 않다.
그러나 하루 1-2시간의 컴퓨터 조작이 유아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리라고 보기는 어렵다.
컴퓨터 앞에서의 유아들의 올바른 자세와 부모에 의한 지도가 수반된다면
하루 1-2시간의
컴퓨터 사용은 분명 유아들의 장래(앞으로의 사회는
필연적으로 정보화 사회이다.)를 위해 불가피한 것이 될 것이다.
전기불 아래
장시간 독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해서 부모가
유아들에게 책을 못 읽게 하지는 않는다. 항상 눈에서 30cm이상
떨어져
책을 읽고, 어두운 불빛이나 오래 읽지 않도록 지도한다. 컴퓨터도 이러한
지도가 필요한 것이지 전면적 금지는 아주 바람직하지
못 한 것이다.
만약에 전자파가 무서워 컴퓨터를 못하게 한다면 그 아이는 문명의
이기인 모든 전자제품으로 부터 완전하게 격리시켜야
할 것이다.
이 말은, 전자파는 모든 전자제품에서 다 나오기때문에 유독 컴퓨터만
전자파라는 문제 때문에 격리되는 것은 편견과 잘못된
정보에 기인한
것이라는 얘기다.
컴퓨터 조기교육은 가능한가?
컴퓨터 교육을
단순히 사용법 위주의 교육이라는 측면에서 이해한다면,
실제로 가장 적당한 컴퓨터 교육연령은 적어도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
될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유아의 지적발달을 도모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은 다양하게
개발되어 있어서 유아들의 언어습득이나 수리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 영상을 만들고이야기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나 유아와
유아 상호간의 커뮤니케이션을 유도하여 사회성을
키우는 프로그램도있다.
문제는 연령에 필요한 적합한 프로그램을 취사선택하여, 유아의 자주성을
북돋아 줄 교사의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한
것이지 컴퓨터가 언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절대기준은 있을 수
없다.